㈜남유에프엔씨,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한 기부금 및 화장품 전달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5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 지원을 위해 총 3천6백6십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자사의 키즈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남유에프엔씨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150명의 여성청소년들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청결 티슈 등 생리 기간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구입하고 남유에프엔씨의 키즈 화장품 아이보들 크림, 선로션을 키트로 제작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150명의 아이들이 생리 기간 동안 생리대가 부족해 위축되거나 눈치 보지 않고 씩씩하고 밝게 자라가길 바란다”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리대인 만큼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벌써 6번째 생리대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남유에프엔씨 지속적인 관심으로 150명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생리 기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유에프엔씨의 남유숙 대표는 슬하에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기업의 대표로서 남유에프엔씨의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가치’에 따라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정기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환아의료비 지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 지원, 양육시설 피복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