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오세홍 기자] 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정지웅 선수가 2022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지웅 선수는 지난 3월31일부터 1일까지 충남 태안 솔라고CC 솔코스(파72·7천295야드)에서 열린스릭슨투어에서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16위였던 정지웅 선수는 지난 1일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차돌은 이번 우승을 기념해 정지웅 선수에게 별도의 우승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차돌은 올해 초부터 각종 골프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지원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를 후원함으로써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골프 성수기 제작을 후원하였으며, 현재는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고양 CC 골프 아카데미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이차돌은 골프뿐만 아니라 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구단/선수들을 후원하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차돌이 메인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는 kt wiz가 창단 후 2021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한데다 프로 골퍼 정지웅 선수 또한 이번 KPGA 대회 우승을 거두면서 이차돌이 스포츠 후원 업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의 경우 이차돌의 젊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직, 간접적인 홍보효과가 뛰어나다”며 “올 한해도 이차돌이 후원하는 모든 선수들과 팀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