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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인병원, 파주시 최초 ‘민간종합병원’ 승격진료과목과 서비스 대폭 확대… 지역거점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김인배 기자 | 승인 2022.04.05 05:05
[뉴스에이 = 김인배 기자] 메디인병원(대표원장 김석)이 파주시로부터 종합병원 허가증을 받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등록을 완료하여 파주 지역 최초로 민간종합병원이 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신축으로 확장 개원한 메디인병원은 기존 12개 과목에서 신장내과, 산부인과, 심혈관센터 등이 추가돼 총 19개로 진료과목이 늘어났으며, 병상수도 125개에서 221개로 두 배가량 확대됐다. 이로써 지하2층∼지상4층에 연면적 2만2천90㎡ 규모로 신축된 메디인병원은 진료과목 및 전문의, 병상수 등 의료법상 종합병원 기준이 모두 충족됐다.

특히 간호간병통합병동과 장례식장 등 최신 의료시설을 완비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현재 52 병상을 우선 운영 중인 간호간병통합병동은 오는 6월까지 전체 104 병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개소한 장례식장은 병원 소속 장례지도사 6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특실(2실)과 일반실(2실)로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증 관련해서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분리 진료와 24시간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의 경우 신축 병원내에서 운영하여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메디인병원은 진료과목 외에도 통증클리닉을 포함한 특수 클리닉을 11개로 확대했다. 향후 뇌신경질환클리닉 등 특수 클리닉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진료 과목 특성화, 건강증진센터 차별화, 응급실을 통한 지역거점병원 등을 추진하여 파주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파주시는 종합병원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하나뿐으로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되어왔다. 특히 급성심장질환의 경우, 응급 환자를 서울이나 일산으로 이송하던 중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많았다. 이제 메디인병원이 민간종합병원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의료 환경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메디인병원 김석 원장은 “파주시에 최초로 민간 종합병원으로 승격되면서 지역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파주와 경기북부 도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배 기자  newsaso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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