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항상 외로워하고 있고 누구나 사랑을 찾고 있는 것을 보고 쓴 곡”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평생을 뮤지션으로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시를 글을 쓰게 되고 글에 곡을 붙여서 노래를 잘하는 형을 통해 작곡가의 길을 가고 싶었지만 형이 “너두 노래를 하니까 직접해봐”해서 누구에게 마땅히 곡을 줄 순 없고 곡이 좋아 시작한 곡이“때때때”로 1집 음반을 낸 것이 6집까지 작사 작곡을 하고 노래를 불러왔던 가수 이준환 씨가 이번엔 ‘사랑은 끝났어’란 곡을 만들어 늦깎이 가수로서 유튜버 및 현장에서 가수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형 씨에게 곡을 주어 최근 김태영 씨가 곡 취입을 하고 음반을 내어 이준환 작곡가가 자신의 곡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첫번째로 주어 곡이 나오게 된 곡이 '사랑은 끝났어'다.
 
‘사랑은 끝났어’ 란 곡은 트롯 댄스곡으로 빠른 비트가 묻어나는 곡을 듣고 있노라면 절로 발이 움직여지고 어깨 춤을 추게 한다.
 
또한 가수 김태형 씨의 속에서부터 긁으면서 끌어올리는 ‘허스키 보이스’에서 묻어나는 음색은 사람들로 하여금 곡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마력이 있고 곡을 쓴 이준환 씨의 간결하면서도 직설적인 화법과 빠른 비트로 전개 되는 리듬이 절로 우리 몸속에 전해지는 가사와 음색에 노래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부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여 음악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선택을 기다려 본다.

특히 곡 제목은 ‘사랑은 끝났어’라고 하고 있지만 가사에서 여운이 남는 것은 끝남에 대하여 서로 쿨하게 인정하는 것에서 서로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을 깨우고 있다.
 

작사, 작곡한 이준환 씨

이준환 씨는 “한국사회가 많이 변했다고 느끼는 것이 요즘 사랑하던 부부가 갈라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언론을 통해 스토킹이나 해꼬지를 한다던가 해서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하는 사회로 변하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노래를 통해 조금 아쉽겠지만 서로 깔끔하게 돌아서자 그리고 서로 상대방에 대하여 인정하여야 서로 새출발의 기회를 갖을수 있지 않을까 하여 곡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