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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봉제업체 작업 환경 개선 추진…최대 800만 원 지원‘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 선정
천선우 기자 | 승인 2022.04.06 13:44
[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역 봉제업체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구는 봉제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성 향상을 돕는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의류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이다. 단, 분진‧조도‧소음 등 기준이 평균 이하이거나 환기가 어려운 지하 또는 반지하에 위치한 작업장 등을 우선으로 한다.
 
지원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등 위해요소제거 분야 ▲닥트, LED조명, 환풍기 설치 등 근로환경개선 분야 ▲재단테이블, 작업의자 등 작업능률향상 분야 등이며, 업체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작업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필수설비, 위해요인 해소 및 근무환경 개선 항목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업체는 총 지원액의 20%를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8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광진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및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결정되며,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450-73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총 65곳의 봉제업체 환경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봉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사업을 추진하여 ▲공동브랜드 상표출원(셰라미) 및 시제품 제작 ▲광진 산‧학‧관(광진봉제협동조합, 서울광진의류협회, 건대 LINC+사업단) 패션 거버넌스 구축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업체를 지원하고자 ▲봉제소상공인 종량제 봉투지원 사업에 3억 원 ▲스마트솔루션앵커사업에 8억 원 ▲봉제업체 실태조사 용역에 2천만 원 등을 추경에 편성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의류제조업은 우리 구 소개 제조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대표산업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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