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4월 5일(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다솜가족봉사회(회장 오정옥)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광명마을냉장고 지원 밑반찬 200개를 전달하였다.

광명마을냉장고는 관내 여러기관 및 단체와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나눔프로젝트사업으로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이웃의 먹거리 제공, 먹거리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라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이번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솜가족봉사회에서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다솜가족봉사회 오정옥 회장, 박성순 운영위원, 최경애, 김현자 조리실장, 박정순, 이차옥 회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다솜가족봉사회 오정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이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광명시민들에게 맛있는 반찬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전하는 다솜가족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솜가족봉사회가 매번 광명마을냉장고를 위해 귀한 나눔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는 광명동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 광명7동행정복지센터 철산동 LG슈퍼, 하안동 카페슬로비, 함께하는교회, 소하동 촌장골, 소하동 소이곳간까지 총 8개의 마을냉장고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