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남지 기자] 최근 통계청 보고에 따르면, 혼인 건수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평균 초혼 연령 나이대가 과거에 비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재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4세. 여자 31.1세로 높아졌고 결혼을 안 하고 1인 가구를 택하거나 늦게 하는 쪽으로 기울어짐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유행을 이루었으나 코로나사태 이후 영업제한이 지속되면서 '자만추'보단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연예계 마당발 이무송 대표의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인만추로 인한 비중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이후 매 년 높은 성혼율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해진 시간 제약의 틀에서 이성을 만나기 어려운 조건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답답함을 바로연 결혼정보회사에서 원하는 이성과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10년 설립과 동시 바른만남, 바른인연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업계 결정사(결혼정보회사) 시장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고객정보 유출 및 거짓 정보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업계 최초로 현대해상과 안심 보험을 체결했다. 

또한, 매칭 매니저들의 감에 의해 매칭하던 기존의 ‘뚜쟁이 시스템’을 탈피하고 보다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감성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감성 매칭 시스템은 뇌파에 반응하는 이성의 외모뿐만 아니라, 음식, 음악, 성향 등을 파악해 한 번의 만남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바로연 관계자는 "초혼, 재혼, 노블레스 VIP 각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이는 서울본사, 수원지사, 대전, 대구, 광주, 부산 협력사에서 등급표 없이 품격 있는 결혼정보회사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