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RUN for the MOON 기부런 캠페인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제2회 기부런 캠페인 ’2022 RUN for the MOON(이하 런포더문)’ 참가자 2,000명을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2,000명의 러너가 모여 2,000명 취약계층 여성 및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기부런 캠페인은 5일간 지속되고 28일을 주기로 돌아오는 ‘월경’의 의미를 담은 5.28km를 참가자들 각자의 자리에서 달리는 버추얼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피니셔 메달, 안내지와 기업의 후원으로 구성된 리워드 키트(토너, 핸드크림, 바디미스트, 크림, 마스크 팩, 마스크 3종 등)가 제공된다.
 
 지파운데이션은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의 참가비와 기업의 후원 물품으로 6개월 분의 생리대, 화장품, 패미닌 티슈, 파우치 등으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하고, 취약계층 여성 2,000명에게 전달하여 건강하고 위생적인 월경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제2회 기부런 캠페인에는 취약계층 여성과 여성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콜만, 크린?, 다나음, 동아제약, 닥터 브로너스, 이랜드재단, 피브, 헉슬리, 질경이, LG 생활건강, 남유에프엔씨기업이 함께한다. 캠페인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기부런 ‘런포더문’의 공식 홈페이지(www.runforthemo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11일부터 6월 6일까지 개인 SNS에 러닝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