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14일 김제시 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생활지도사 20명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식단 구성하기’ 및 ‘식품 알레르기 제대로 알기’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김제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활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강의는 김제시보건소 영양사 2명이 맡아 균형잡힌 식생활 및 식단의 중요성 알기, 균형잡힌 한끼 식단짜기, 식품 알레르기 발생 원인과 예방을 위한 실천가이드 등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생활지도사를 교육해 다문화가정들이 균형 잡힌 영양섭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