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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꾸준한 성장, 진안 로컬푸드전년대비 20%이상 매출 상승, 관내매장 추가조성으로 소비시장 확대 모색
송재춘 기자 | 승인 2022.04.16 01:34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진안군 로컬푸드가 코로나19 확산과 동일 상권 내 대형마트 및 식자재마트 입점에 따른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업 확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 1분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총매출은 20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1%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매출분석에 따르면 채소류, 과일류, 가공식품류 모두 10% 내외의 고른 상승폭을 보였으며 잡곡, 홍삼제품, 달걀 등의 매출은 30~60%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달걀의 경우 당일 납품된 물량이 거의 대부분 당일 소진되는 만큼 신선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면역력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잡곡과 홍삼제품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진안로컬푸드 총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진안고원산 육류는 지방이 적고 육질이 조밀할 뿐 아니라 맛과 식감이 뛰어나 1분기 20% 매출 상승과 더불어 직매장 매출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진안 로컬푸드는 동일 상권 내 대형마트 등이 잇달아 새로 개장하는 경쟁 상황에 속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도시민의 요구를 충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출의 90% 정도가 농가소득으로 환원되는 만큼 지역의 중소농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군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열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진안읍 소재지에 로컬푸드 신규 직매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라 말하고 “지역농민에게는 소비시장 확대로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군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의 취지를 밝혔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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