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동대문 최대 의류 도매시장 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의 IT 관계사인 에이피엠S&S 가 개발한 에이피엠 코인(APM)이 빗썸의 투자유의 종목에서 지정 해제됨에 따라, 에이피엠 코인과 NFT 전자상품권의 활용 영역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피엠 코인은 지난 2월 16일 빗썸 내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었으나 에이피엠 코인은 이에 적극 소명 했고, 두달 간 프로젝트의 로드맵에 따른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여 지정 사유가 해소되며 유의종목에서 해제되었다.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는 지난 3월 14일, 에이피엠 멤버스 앱을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이어 4월 8일, 에이피엠 코인으로 결제 가능한 NFT 전자상품권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 했다. NFT 전자상품권은 화이트리스트(에이피엠 그룹사 우수 임직원, 에이피엠 쇼핑몰 우수 고객)로 선정된 사용자에 한해 선 제공되며, 유저 카테고리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구매한 NFT 전자상품권은 에이피엠 쇼핑몰 내 직영 매점 및 카페와 입점된 도매 브랜드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간편 QR 코드 스캔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결제를 지원한다.

석광일 에이피엠 에스앤에스 대표(에이피엠 코인의 국내 운영사) 대표는 "최근 자사의 프로젝트는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여 비즈니스에 대한 기술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동종 업계 최초 NFT 전자상품권 출시 및 에이피엠 브릿지(apM Bridge) 런칭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새로운 B2B 시장 트렌드에 앞장서, 다양한 산업과 접목하여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적극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피엠 코인은 베트남 하노이 서호(West Lake)에 설립될 행정타운을 에이피엠 멤버스 앱의 새로운 도입처로 확보했음을 발표하면서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