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부안군보건소는 2022년‘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2022. 5. 2부터 ~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에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검진 결과 질환으로 가기 전 단계로 혈압·혈당이 높거나 복부비만, 중성지방, 높은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며 보건소 판단하에 상대적으로 건강위험요인이 많아 시급히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람 또는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장비나 인력을 지원해 관리하는 공공형 ICT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신청은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중인 사람이나 이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안 군민이나 부안 관내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5월부터 11월까지 24주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식이, 영양,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이행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서비스를 수시로 관리받고 전문 상담도 월 3~4회 받는 등 개인 맞춤 모바일 건강관리를 제공받게 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를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수준 향상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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