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철수 기자]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배구선수 김희진의 팬덤 ‘리보기사단’에서 김희진의 생일을 기념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구선수 김희진의 팬덤 ‘리보기사단’은 김희진의 생일을 기념하며 국내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김희진의 생일인 1991년 4월 29일을 상징하는 1,991,429원을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했다.

배구선수 김희진은 지난해 아동보호시설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데에 이어, 김희진의 팬덤 ‘리보기사단’또한 국내의 취약계층 미혼모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스포츠 스타와 팬덤이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배구선수 김희진님의 팬덤 ‘리보기사단’에서 국내 취약계층인 미혼모분들을 위해 이렇게 나눔에 앞장서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팬기부 캠페인을 통해 스타와 팬이 함께 선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구선수 김희진의 팬덤 ‘리보기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김희진 선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팬기부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NGO단체로, 국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