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고흥소방서는 ‘피난약자시설 대피로 「살려도」QR코드 부착’ 특수시책 추진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추진 중인 노유자시설에 방문해 ○○노유자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사례와 함께 필요성을 설명하고 QR코드 사용법 설명과 함께 대상처 주출입구 및 게시판 등에 부착했다.
 
고흥소방서는 기존에 제공했던 「살려도」는 대상처 이용객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QR로 만들어 접근을 보다 쉽게 하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제작했으며 QR코드에 사용하여 피난약자시설에 도움이 되는 영상도 함께 첨부하여 소방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 효과 향상을 기대하기도 했다.
 
주요내용은 「살려도」QR코드 사용법안내 및 대상처 관계자 안전교육, 관내 노유자시설 특수시책 설명 및 협조 요청 등이 있다.
 
한편 박상진 고흥소방서은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대상처 이용객들이 보다 쉽고 흥미를 유발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