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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으로 서울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국민단일화 연대’ 결성박선영 조영달을 찍는 것은 조희연을 찍는 것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05.26 15:21

유권자 모독 박선영 조영달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자유우파 진영의 80개 시민단체가 조전혁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박선영·조영달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두 후보 모두 수도권중도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협의회(교추협)에 참여했지만 본인들이 불리해지자 이탈, 중도보수 후보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조전혁으로 서울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국민단일화 연대’(조전혁 국민단일화 연대)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 국민단일후보로 조전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조전혁 후보 지지 선언 이유로 △28만 3천명이 신청하고 3만 7천명이 온라인 투표한 교추협에 의해 선정 △전교조와 싸우다 가장 지독하게 핍박받은 후보 △가장 확실한 오세훈의 교육 파트너 △수도권 등 전국 10개 광역에 반전교조 후보 네트워크(교단연)을 엮어낸 후보 △캠프의 전문성과 역량과 49개 연락사무소 등 지역조직 활성화 등 다섯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박선영·조영달 후보는 중도보수 후보로의 자격과 조희연 후보를 상대로 한 경쟁력이 없다며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조전혁 국민단일화 연대는 “박선영은 사실상 선출결과가 확정된 3월 29일 오후, 교추협 프로세스를 불법과 부정, 폭력으로 얼룩져 있다고 허위 비방하며 단일화 약속을 파기했다”며 “참여한 시민 전체를 사실상 불범과 부정, 폭력의 방조자로 매도해 교추협 핵심관계자들로부터 고소 당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죄를 지었으면 사과하고, 오해가 있었으면 해명하고, 억울하다면 마땅히 맞고소해야 하지만 오로지 피해자 코스프레만 있을 뿐”이라며 “이는 유권자에 대한 모욕이며 조롱이다. 마땅히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추협은 지난해 12월부터 박선영·이대영·조영달·조전혁·최명복을 대상으로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다. 4개월에 걸친 프로세스 진행 끝에 지난 3월 30일 28만 3천명이 온라인 시민 경선단(40% 비중반영. 나머지 60%는 여론조사) 중 3만 7천명이 참여한 온라인으로 투표 결과, 조전혁 후보가 최종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박선영 후보는 자신의 경선 탈락이 확실시되자 문제를 제기하고 단일화 대열에서 고의로 이탈했다. 그러면서 교추협을 불법과 부정, 폭력 집단으로 매도, 교추협 핵심관계자들로부터 허위사실유포 등의 협의로 고소 당했다.
 
조영달 후보에 대해서도 “단일화 약속을 파기하고 튀어나갔을 뿐만 아니라 통성기도, 삭발, 3보1배를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여 왔다”며 “급기야 조전혁과의 대화를 몰래 녹취해 공개하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을 저지르기도 했다. 교육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제 멈칫거릴 시간이 없다. 조전혁으로 뭉쳐서 반자유교육, 반지성교육, 전교조교육을 아웃시켜야 한다”며 “서울시민 여러분, 박선영·조영달을 찍으면 조희연을 찍는 것이다. 자유우파 국민이 조전혁으로 단일화 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서울교육감 국민단일후보 조전혁의 지지율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등에서 5월 18일 이후 발표되는 여론조사들은 조전혁이 박선영의 거의 2배, 조영달의 거의 2.2~2.3배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그 중 여론조사회사 '공정'이 지난 20일 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조전혁은 다자구도에서 조희연과 '오차 범위 내 접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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