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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원 내 물놀이장 25일 개장!물놀이가 가능한 접촉형 바닥분수 9곳도 함께 운영
천선우 기자 | 승인 2022.06.22 08:40
[뉴스에이=천선우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25일부터 공원 내 물놀이장5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이용 요금이 없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구는 동네 공원에서 언제든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지만,코로나로2년간 개장하지 못하다가 올해6월 재개장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공원 내 물놀이장은 총5곳이다.▲각심(월계2동555),▲공릉동(공릉2동63),▲들국화(중계2,3동501),▲느티울(상계6,7동741),▲한내(월계3동1-1)공원이다.

이들 물놀이장은6월25일부터8월28일까지65일간 가동한다.단,각심어린이공원은 주변 단지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7, 8월 중1개월만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깊이가 낮아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안전하다.또 별도의 수영복 등을 준비하지 않고 편안한 복장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는 동네 물놀이장이지만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탈의실,샤워장,신발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물놀이장은 체온 유지 등 아이들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40~50분간 가동 후10~20분간 휴식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릉동을 제외한4개 물놀이장은 평일 낮12시부터 오후3시40분까지4회 운영하고,주말에는 낮12시부터 오후4시40분까지5회 운영한다.공릉동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평일 낮12시부터 오후3시50분,주말 낮12시부터 오후4시50분까지다.

다만 모든 물놀이장은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지하는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2~3명씩 배치된다.깨끗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도 별도 채용해 운영한다.월2회 수질검사를 의뢰해 탁도,대장균,유리잔류염소 항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수조를 청소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바닥분수9곳은 지난5월 일찌감치 가동을 시작했다.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당현천,나비정원 등에 설치한 바닥분수는 모두 접촉형으로,아이들이 분수에 뛰어들어 마음껏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바닥분수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세부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노원수학문화관 앞에 위치한 당현천 음악분수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대25미터 높이의 물줄기와 신나는 음악,워터스크린에 분사된 영상 아트가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당현천 음악분수는 오는10월 말까지 운영되며,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20분간 가동하고 월~화요일은 휴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코로나로2년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못해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다”면서“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놀며 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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