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 깨움·두드림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체 깨움·두드림 교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 한 달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신체 균형 향상 운동,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재활과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스스로 이동이 가능한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양현 센터장은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