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올세인츠 (ALLSAINTS)>

[뉴스에이 = 김정수 기자] 이스트 런던의 감성을 담은 영국 컨템포리러 브랜드 올세인츠(AllSaints)가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오마이걸 유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썸머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올세인츠 팝업스토어는 시원한 해변이 연상되는 ‘비치 샵(BEACH SHOP)’을 주제로 했다. 생동감 넘치는 파도 이미지의 포토존과 서핑보드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올세인츠 비치 샵은 마치 여름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비치 샵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스윔웨어를 중심으로 썸머 슬립 드레스, 하와이안 셔츠, 비치 타올과 스트로햇 등의 바캉스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으며 서핑보드와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파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 부스와 올세인츠의 시그니처 패턴을 모티브로 한 서핑보드 스티커, 야자수 스티커를 제작해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팝업스토어 오프닝 행사를 위해 참석한 오마이걸 유아는 올세인츠에서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플로럴 패턴의 블랙 컬러 셋업을 착용했는데, 플라워, 체리 등의 다양한 프린트가 가득한 발랄한 무드의 크롭 퍼프 블라우스와 미니 플레어 스커트로 환상적인 셋업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아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팝한 느낌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유아가 제안한 썸머 바캉스 스타일링은 올 여름 가장 주요한 트랜드로 유아의 룩을 참고해서 여름 휴가 패션을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는 비치 샵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둘러보고 포토 부스와 포토존에서의 촬영 등을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세인츠 ‘비치 샵’은 LA의 베니스 비치와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도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코엑스 파르나스 몰에 위치한 올세인츠 스토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