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푸드 화장품 기부.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1억 9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스킨푸드가 기부한 8천개의 화장품은 여름에 적합한 자외선차단 기능성 쿠션으로 저소득 미혼한부모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미혼한부모를 비롯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화장품을 기부해주신 스킨푸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혼한부모들이 자신을 가꾸며 자신감을 얻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킨푸드는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로 작년부터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가와 군부대 등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