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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장준용 동래구청장 취임식 개최
홍계환 기자 | 승인 2022.07.02 05:03
[부산 = 홍계환 기자] 부산 동래구는 7월 1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빈,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장준용 동래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국회의원 축사, 대통령 및 행정안전부 장관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간략히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동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동래만의 정체성을 가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미래 인재를 위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창의적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작은 도서관부터 청소년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약속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영주차장 확보,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청년실업 문제 해결 등으로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찬 동래를 만들어 나가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어려움이 없는 환경,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기 필요한 계층도 다 함께 잘 사는 복지실현으로 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취임식 개최 후 장준용 구청장은 재활용선별장, 온천천관리사무소, 보건소, 도로보수원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칠 예정이다.
 
언제나, 동래구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민선8기 동래구청장 취 임 사

사랑하는 동래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동래구청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28만 동래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각계 각층,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래구민 여러분! 저는 오늘을 시작으로 동래구민들과 함께 민선 제8기 동래구청장으로 새로운 돛을 달고 희망찬 항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제가 느낀, 구민들의 요구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동래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동래만의 정체성을 가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기반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도시 어디에서든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고 많은 주민들이 일상을 접할 수 있는 동래로 가꾸겠습니다.

둘째, 미래 인재를 위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창의적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늘 책을 곁에 두고 읽고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부터 청소년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인재발굴 육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찬 동래를 만들겠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을 위한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영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여 활력 넘치는 동래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어려움이 없는 환경,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도 다 함께 잘 사는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동래구에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이 중심인 섬김 봉사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20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기쁨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구민들께서 요구하는 목소리는 여러 가지일 것입니다. 작게는 길거리 청소하나부터 시작하여 크게는 복합민원과 재개발·재건축 민원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민원에 대해서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고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민의 어려움을 시원하게 해결하여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여러분들은 저 보다 더 행정을 잘 아는 베테랑일것입니다. 저는 행정에 첫 발을 내 딛는 초보자이지만 업무의 핵심은 구민이라는 것은 알고 있기에 언제든 여러분들과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라도 모든 정책의 중심은 사람이며, 동래구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구민이 원하는 일이라면“안되는 이유보다 가능한 방법부터 찾는”적극적이고, 긍적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하지 않을 것이며 그 책임 또한 제가 질 것입니다.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동래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래구민 여러분!

현재 동래구가 풀어야 할 현안에 비해 우리가 가진 재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동래구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저는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부어 부산시와 중앙정부 그리고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모든 분들과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소통하여 재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나서서 일하는 구청장! 아이들의 미래와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청장!소외 받는 계층이 없도록 보살피고 섬기는 구청장!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을 위해 일할 것이며 동래에 살고 있다는 자체가 자부심이 되는 그런 동래를 꼭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출발하는 새로운 동래, 안전한 동래,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 갑시다. 감사합니다.

홍계환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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