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 기자] ’책을 품은, 열린 지식 ·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은평구 내 사립 작은도서관(꿈담은, 마고정, 비전뜰, 두근두근, 큰꿈, 푸른꿈)과 연계하여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 「책꾸러기의 여름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18일(목)에 도서관 이용 교육 및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전문가인 한지혜 강사와 함께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소재에 대해 알아보고,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팝업북을 제작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사립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은 8월 9일(화)부터 구글폼을 통해 각 작은도서관 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아동들에게 올바른 도서관 이용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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