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최경식 남원시장

남원시 제8대 최경식 시장이 공무원들이 직무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27일, ‘시정소통이 날’에서 간부들에게 “공직자들이 어떤 신념을 가지고 일하느냐 따라 지역이 변화될 수 있고, 지역경쟁력이 생긴다.”며, “시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자치행정국 직무에 대해 “남원이 가진 유무형의 자산을 어떻게 콘텐츠 하느냐에 따라 도시경쟁력이 달라지고, 자연스레 인구문제까지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창의적인 사고로 직무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안전건설국 직무와 관련해 “도시설계의 기초가 되는 도시재생, 구획정리 등을 도시기본계획, 관리계획에 포함시킬 것과 특별히 빈집 관련 마스터 플랜을 세워 도시정주환경 개선을 전략으로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읍면동 소통행정을 언급하면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무엇보다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시장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59회 전북도민체전은 남원에서 15년 만에 개최된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