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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무덤 추정 발굴사마리아 북부에 대한 발굴
서동숙 기자 | 승인 2022.08.04 22:05
[이스라엘 특파원= 서동숙 기자] 사마리아 북부에서 여호수아의 매장지로 추정되는 장소에 대한 발굴이 시작됐다. 역사적 문헌에도 언급된 이 유적지에는 로마와 오스만 시대의 유적들 역시 포함되어 있다.

드비르 라비브 박사의 인도로 바르일란 대학의 고고학과의 학생들과 이스라엘 및 해외의 자원봉사자들이 할라미시 인근 쇼함 동쪽 사마리아 남서쪽에 위치한 키르벳트 타브나에서 땅을 파기 시작했다.

이 지역은 청동기 시대부터 오스만 제국 시대까지 약 4,000년 동안 인구가 거주했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이자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가 이 곳에 살고 묻혔다고 여겨진다.

이 장소에 여호수아의 시신이 있을 가능성은 성경에 나오는 성읍인 팀나헤레스 또는 팀나세라라고도 하는데, 이 성읍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언자에게 주었고, 그가 살고 묻혔다고 여겨지는 곳입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긍정적인 보고를 했다고 전해지는 성서 인물인 갈렙 역시도 이 곳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적지는 18세기부터 초부더 조사되었던 곳이며 수만은 역사적 문헌에 언급되었던 곳으로 19세기의 로마와 오스만 시대의 잔재 역시 포함하고 있다. 2015년, 라비브 박사는 무덤을 보여주는 상세한 지도를 제작했으며 이 지도를 스케치 하기도 했다. 그는 도자기 파편을 수집했고
과거 유대인 정착의 증거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적을 기록해왔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정착지의 건축적 개요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말 출처에 설명된 그대로인가? 하스모니안 이전 시대에 누가 그 곳에 살았는가? 언덕 꼭대기를 넘어 경사면 쪽으로 정착지가 퍼졌는가? 또한 우리는 그 안에서 다른 시기의 군사 주둔과 연관 될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는가?” 라고 말하며 키르벳트 타브나가 중요하고 흥미로운 발견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표면 조사는 또한 과거에도 수행되었지만, 이번 발굴은 키르벳트 타브나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지난 주 발굴을 준비하는 동안, 끝이 구부러진 2세기의 로마식 선봉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그것이 무언가에 부딪혔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비브는 "이것은 아마도 격렬한 투쟁의 증거일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아직 추측만 할 수 있다"라고 바르일란 언론 성명서를 통해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발견이 이스라엘에서는 드문 일이며, 로마 군대의 주둔이나 바르 코크바 반란과 연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선창 이외에도 도자기와 18개의 동전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동전들 중 네 개는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잘 보전되어 있었다. 하나는 로마시대의 것으로 기원후 58년에서 59년까지 올라가며 또 다른 은화는 1260-1277년의 맘루크 시대의 것으로 맘루크 술탄 바이바르스의 상징인 사자의 형상을 보여주고 있다.

라비브는 "이 지역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사이의 공간에서 가장 크고 접근하기 쉬운 지역이며 또한 지역의 수도이고 많은 시대에 걸쳐 중요한 요새화된 장소 였다"라고 덧붙였다.

서동숙 기자  newsaso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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