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한국법인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은 오늘, 자사가 오는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텔릿은 지경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현장 면접 등을 통해 R&D Center SW부문과 HW부문의 경력 및 신입 직원 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텔릿에 입사를 원하는 지원자는 행사 당일 R&D관 A07 부스를 방문해 상담할 수 있으며, 회사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www.telit.com 에서 얻을 수 있다.

텔릿의 윤종갑 대표는 “텔릿은 한국이 아태지역을 총괄하면서 중국과 인도 등의 국가에서 필요한 제품 개발을 위한 R&D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비지니스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력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라 말했다.

텔릿 한국지사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APAC 전체지역을 담당하는 전진기지 역할로서, 현재 대만의 타이페이, 중국의 심천, 상하이, 인도 뉴델리 지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등 적극적인 APAC지역 M2M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서울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등의 지역 R&D센터 연구개발 인력이 260명이며, 이를 포함한 전세계 연구개발 인력은 총 350명에 달한다. 텔릿은 현재 2,000개 이상의 M2M기술 기반 신제품 설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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