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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버려지는 꽃 활용해 ‘그린(Green)’ 청사 꾸며한국 마사회 청담지사와 웨딩업체에서 기부받은 꽃으로 동 청사 민원실 장식
천선우 기자 | 승인 2022.09.02 02:37
[뉴스에이=천선우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0부터 관내 공기업 등과 손잡고 버려지는 꽃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 마사회 청담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웨딩업체의 협력을 이끌어 낸 청담동은 한국 마사회 청담지사에서 운영하는 꽃꽂이 교실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과 웨딩업체에서 예식장 장식용으로 쓰인 꽃을 기부받아 동 청사 민원실을 장식하고 직능단체 회의실에 비치했다. 주민센터를 찾은 내방객들은 풍성한 꽃화분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색감과 은은한 향기에 즐거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동은 더 많은 협력업체를 발굴해 기부받은 꽃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재중 청담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꽃을 재활용해 쾌적한 주민 공간을 조성하고 예산도 절감한 일거양득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 행사를 적극 추진해 그린 스마트 시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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