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송파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시민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20명과 의용소방대원 204명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경계태세를 강화한다.
 
세부 추진 계획은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상황근무책임관 상향조정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등 야간순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 관리 지도 ▲기동장비, 개인보호장비, 소방용수시설 등 가동상태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민원 적극 지원 등이다.
 
김명호 서장은 “연휴 기간 전 직원이 화재경계태세를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