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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107회기 신임 총회장 권순웅 목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선출권순웅 목사“총회 화합에 힘쓰겠다, 한국교회 연합사업과 보수 기관 통합에 적극 참여”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09.22 13:27
오정호 목사“일 년 동안 총회장님 잘 보좌하면서 섬김, 행정 배우겠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합동은 제107회기 정기총회를 ‘샬롬·부흥’이란 주제로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에서 개최하고 신임총회장에 권순웅 목사를 선출하고 108회기에 총회를 섬겨갈 부총회장에 오정호목사를 투표로 선출하고 부 임원도 선출을 마쳤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와 장로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아천제일교회), 서기에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 회록서기에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회계에 지동빈 장로(강변교회), 부회록서기에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권 총회장은“코로나19는‘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고 했지만 교회는 모여야 한다. 지금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총회도 작년에는 17만 성도가, 올해에도 8만 성도가 교회를 떠났다는 가슴 아픈 보고를 들었다. 특히 2020년-2021년 사이에 교회는 4만 1619 교회 중 3만 7100곳으로 감소했다. 무려 4500여 교회가 문을 닫는 등 역대급 치명타를 맞았다”고 말했다.
 
권 총회장은 “세상은 교회를 배타적이고 코로나로 비도덕적인 집단으로 보고 몰아가고 있기에 교회는 대사회적인 이미지도 개선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는 107회기 주제인‘샬롬·부흥’에 따라 샬롬·부흥 전도운동을 전개하고, 샬롬·부흥 산하 조직 발전 운동과 갈등 회복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권 총회장은“샬롬이란 말은 평강한가? 하고 묻는 유대인의 인사법으로 사람들이 국한 시키고 있지만 샬롬이란 말은 ‘대신 관계, 즉 하나님과 평안한가? 인간과 인간관계에 평안한가? 하나님이 자연을 인간에게 잘 가꾸고 보존하라 했는데 지금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만물과 평안한가”즉 이 말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가꾸고 아름답게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중요 내용으로 올 한해 ‘샬롬·부흥’에 헌신과 섬김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울러 권 총회장은“다음 세대 목회 부흥 운동과 목회자 은퇴 보장 운동, 제주 수양관 건립운동을 추진해나가겠다”면서“미래를 준비하는 총회장, 다음 세대를 살리는 총회장, 다시 부흥을 일으키는 총회장이 되겠으며, 어떤 금권과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금번 총회에서 총회 안에서 목회를 하다 기자로 활동 중인 총신 목사들 중 몇몇이 네거티브 기사로 개혁 측과의 갈등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총회가 분리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우리 총회는 표면적으로 갈등의 골이 깊은 것 같지만 총회가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간다”면서“임기 동안 총회 화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 10년 합동 측이 한국교회 연합 사업에 적극 대응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합동 측 출신 목회자들이 대응하면서 한국교회에서 장자교단의 면모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도 차별금지법 등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 연합 기구 통합을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에 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국교회 연합사업과 보수 기관 통합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는“일 년 동안 총회장님 잘 보좌 하면서 섬김, 행정을 배우겠다”라고 답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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