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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보는 교계)“성직매매에 또다시 교단 분열에 앞장선 군소 교단 지도자”“수없이 갈라진 예장호헌 측 교단팔이 장사꾼 수작에 조명숙 총회장이 교단 이탈 새살림”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09.23 07:28
우스개 소리가 하나 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교회가 문 닫고 성도가 떠나는 가운데 숫자상 늘어나는 곳이 교단이 숫자만 많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한국교회 138년 역사에 장로교가 약 70% 이상인 한국교회, 장로교단 설립 107회기를 맞는 한국교회에 장로교단 간판만 단 교단이 약 300여 개 이제 301개가 되었다.
 
이렇게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성도가 떠나고 교회 문을 닫는 숫자가 늘건만 교단부흥을 하고 있는 이런 기현상은 자리에 연연하고 자신이 가진 소위 권세를 자신의 제자, 후배 교회들에게 행사를 하므로 유독 한국교회에서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로 이것의 결과 대한민국 교회 역사상 예장 호헌 측 헌법기준 총회장이 이탈하는 초유에 사태가 대한민국에서 교회사에 기록되게 생겼다.
 
총회를 10여일 앞두고 이미 공고된 날짜를 어기고 총회장이 단독 공고, 이것이 교단을 지키려는 총대목사들이 문제를 삼고 직전 증경총회장을 위원장으로 예장 호헌측 헌법기준 총회 일정 수립과 동시에 이후의 일정 관리 및 선거 준비 등의 권한을 가진 '선정위원회'가 장소를 변경 그 자리에서 총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이렇게 교단을 어지럽히고 총회장이 되어 총회법을 어기고 이탈한 목사는 조명숙 목사로 조 목사는 당초 교단 '선정위원회'(8월 24일 제106회 임원회가 총회 일정/9/21, 목동인지교회/위원장 현베드로 목사)가 주관한 회의에서 차기 총회장 후보로는 제106회 총회장이었던 조명숙 목사가 단독으로 등록 후 21일 자신의 목동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
 
하지만 조명숙 목사가 갑자기 단독으로 처음으로 19일 자신의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한다는 공고를 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날짜가 바뀌는 공고를 하는 이 과정서 등장하는 인물이 교단의 증경총회장으로 불리는 이강익 목사가 등장한다.
 
결국 이번 사건에서는 교단 내 일부세력이 정당성 다툼을 건너뛰고 일방적으로 제107회기 총회를 따로 준비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정당성 무시, 헌법무시, 21일 총회가 열리는 장소를 빌어 19일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조명숙 목사로 하여금 공고하게 한 이강익 목사는 누구인가? 과거 엄신형 목사가 여러 교단을 묶어 만든 개혁총연 총회에 약 100여개 교단도 안 되는 교회를 가지고 참여한 인물로 평생 총회장으로 살아왔다.
 
총장이란 명함을 가지고 후학을 가르친다는 목적으로 총회신학교를 운영하면서 총회신학교에서 신학교 입학하자마자 목사 안수 등 성직 매매를 해온 목사이고, 이런 학교를 졸업한 제자들이 목회하는 교회들을 모아 평생총회장을 지내 온 목사로서 이강익 목사에 의해 목사안수를 받은 대표적인 A목사는 이강익 목사의 그늘을 떠나 지금 버젓이 활동을 하고 있다.
 
조명숙 목사가 이러한 이강익목사와 더불어 당초 21일 총회도 개최하지만 19일 목동인지교회에서 이강익 목사와 더불어 총회를 개최한다고 공고한 것으로 이런 개같은 상황이 연출하고 실행되고 있는 곳이 군소교단의 목사들의 현 주소이고 70%가 장로교단이라고 말하지만 대형교단의 10%도 안 되는 군소교단 안에서 버젓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이 과정서 더욱 혼란을 일으킨 것은 조명숙 목사가 지난 9월 16일 돌연 2차 단독 성명을 내고 총회 연기를 선포했다. 이유는 내부가 갈라진 상황에 더 이상 총회를 강행할 수 없기에, 일단 봉합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조치였다고 말했지만 이유가 안 되는 것은 조명숙 목사 본인만 이강익 목사의 뜻이 아닌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면 이런 사태가 생기지 않고 아프지만 봉합이 되었을 것이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총회를 지키려는 교단목사들은 총회와 관련 모든 권한을 가진 '선정위원회'가 급하게 총회장소를 수원영통에서 21일 총회를 개최한다고 공고를 하게 되면서 조명숙 목사가 참여하기를 바랐지만 조명숙 목사는 선정위원장 현베드로 목사의 전화도 무시하고 자신의 목동인지교회에서 총회 개최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결국 조명숙 목사는 “‘총회 일정’이 연기된 것이 맞다”는 기존의 주장과 달리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자신이 담임하는 목동인지교회에서 이강익 목사 등과 21일 총회를 열고 당초 날짜에 총회를 개최했기에 말도 안 되는 정당성을 주장하며 약50-60여개 교회를 가진 총회에 스스로 총회장에 다시금 등극했다.
 
결국 총회장이 교단을 이탈하는 초유의 사태가 생기면서 여러 개로 갈라진 예장호헌에 한국교회에서 호헌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또 하나의 교단이 생기면서 교단 부흥을 이룬 것이다.
 
예장 호헌총회에 일어난 이 과정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교단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목사들과 이런 갈지자 행동에 교단의 지도자로 나선 목사들이 아직도 구분 못하고 끌려가는 중심 잃은 지도자의 갈팡질팡 행보, 결국 정확한 내부 상황을 모르는 목사들과 성도들은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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