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대만 타오위안 쫑메이점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대만 내 신규 매장 타오위안 쫑메이점을 오픈했다.

카페베네 타오위안 쫑메이점은 대형 백화점, 쇼핑몰들이 대거 포진한 대만 타오위안 쫑리의 핫 플레이스에 12평 규모 소형 테이크 아웃 전문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건물 내부가 개방된 형태이며 건물 외부에 테이크아웃 창구를 갖춰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이번에 오픈한 쫑메이점의 시그니처 메뉴는 대만 카페베네의 베스트셀러인 크로플바와 달고나 시리즈로 구성했다. 특히 크로플바는 여러 원자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맛을 자랑한다 달고나 시리즈는 △달고나 라떼 △달고나 밀크티 라떼 △달고나 말차 라떼가 있다. 최근 한국 문화와 달고나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이를 찾는 손님 또한 늘어나고 있다.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카페베네는 14년 노하우와 더불어 현지화 전략 및 한류로 시너지를 내며 대만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매장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1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카페베네 대만 지사는 향후 5년간 중남부 지역에서 약 30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에 대한 관심으로 대만에서 15번째 카페베네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카페베네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운영으로 어디서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