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예비기술창업프로그램 참여자 단체사진

[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산학협력단(단장 노광현)은 지난 9월 20일(화)부터 9월 21일(수) 까지 총 2일간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중장년 예비기술창업프로그램 발굴설명회 및 맞춤형 창업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 창업자 발굴을 위해 노사발전재단 퇴직인력(예비창업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여 성공적인 창업의 방향과 예비단계 창업자들이 겪는 막연한 창업의 시작을 돕고, 역량 있는 중장년 기술창업과 연계하여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발굴설명회 및 맞춤형 창업과정 연계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트렌드 및 기회 발견과 아이디어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시작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발굴설명회, 창업의 가치 및 성공창업 분석, 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이템의 이해와 선정방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사업화 방안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케이클래스 하승범 대표, 데이원밸류엔솔루션 박기택 대표, ㈜오픈놀 김민훈 부장보가 멘토로 참여했다.

신현덕 교수(한성대학교 ICT디자인학부/성북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장)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과정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창업자의 성공창업도약을 위해 구성하였다"며, "특히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장년의 창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소장(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은 "센터는 중장년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 있다"며,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지속적인 협력 하에 새롭게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들에게 예비기술창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재대로 시작할 수 있는 성공 창업의 첫걸음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