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송파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오늘 오전 소방서 3층에서 서장, 직장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직장협의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산하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중 최초로 사무실을 개소한 것으로, 임원진들과 직원들이 수시로 모여 소통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 능률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직장협의회는 2021년 11월에 정식 출범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단 감염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해왔다.
 
유연혁 직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자부심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서장은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요구 사항을 최대한 수용해 소통·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