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기분

이번 드라마에 대하여 강혜원은 정말 해보고 싶은 배역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전작에서는 대학생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고등학생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더불어 “캐릭터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보미가 진영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자신에게 솔직하게 변화하는 모습이 나와 닮았더라!”고 이야기하며 캐릭터에 몰입해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연기와 더불어 몰두하는 것

강혜원은 연기 외에도 두 가지에 몰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드로잉. “오랜 시간 공들여서 그린 뒤 결과물을 보면 짜릿함과 뿌듯함이 찾아온다.”며 그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더불어 “쉬는 날에는 반려견 제제와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올해의 끝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하여 강혜원은 두 가지를 꼽았다. 하나는 바로 여행. “가보고 싶은 나라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스위스가 1순위다. 동화 속 같은 자연 풍경에 빠져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울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연기에 있어서는 또 다른 새로운 장르를 원했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역할을 하나만 꼽자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대극에 도전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강혜원의 연기가 돋보이는 드라마 <청춘블라썸>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강혜원의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 (www.thesing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