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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극단의 특별한 연극이야기 “남쪽에서 온 신부 부안공연”
송재춘 기자 | 승인 2011.10.05 13:09
 
전북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7일 저녁 7시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쪽에서 온 신부’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KRA(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민중극단의 가족 시리즈로 기획된 다문화가정에 포커스를 맞춘 연극 작품이다. 남쪽에서 온 신부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아버지(최상규)와 그의 부인인 전형적인 시골 어머니(강애심), 농촌총각인 아들 진호(손진환)와 베트남 처녀 투이엔(하잉) 등 2대가 모여 사는 다문화 가족의 일상을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로 다뤘다.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제는 우리 사회의 일환이 되어가는 다문화 가족의 일상을 이번 공연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따뜻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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