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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흥부제의 서막을 알리는 흥부마을 터울림 행사 개최
송재춘 기자 | 승인 2011.10.05 14:56
 
전북 남원시 인월면 성산마을과 아영면 성리마을에서 5일 오전 제19회 흥부제의 서막을 알리는 흥부제 터울림 행사가 개최되었다.

흥부의 출생지로 알려진 인월면 성산마을에서는 남원시장 권한대행 김형만 부시장을 비롯한 이상현 도의원, 김종관 시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울림 농악공연, 기념식, 고유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김형만 부시장의 기념사와 김종관 시의원, 김문현 인월발전협의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형만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흥부의 고장인 만큼 선행을 베풀면서 화합하고 단결하여 흥부정신을 선양해 나가자고 말하였으며 흥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하였다. 인월면은 흥부의 모델로 알려진 박첨지의 묘를 비롯해 박첨지네 텃밭, 서당터가 있으며 마을 앞 소천에는 흥부의 제비를 나타내는 연상고가 있다.

또한 인근 아영면 성리마을은 흥부가 제비가 몰고 온 박씨를 심어 부자가 된 마을로 흥부 발복지의 무사번영을 기원하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고유제가 진행되었다. 김상근 흥부제전위원장은 축사에서 제19회 흥부제의 주제인「우애ㆍ나눔ㆍ보은ㆍ행운」의 4대 정신을 실천하고 지켜지역화합의 동력으로 나가자고 말하였다. 아영면은 흥부 소공원 및 흥부 참샘, 박꽃공원과, 흥부테마관 등 조성으로 흥부마을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제19회 흥부제는 10 .8 ~ 10. 9(2일간) 사랑의 광장과 요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념, 경연, 체험, 부대, 연계행사 등 5개 분야 14종목으로 추진된다. 흥부골 아카데미, 흥부전 독후감 대회, 남원의 숨결 그림전시, 어린이 뮤지컬 흥부와 놀부이야기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시민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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