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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글로벌 회개영성교회, 주민 600여명이 회개 마을"주민"“영성으로 이 세상 이기기 바라는 성도들이 박전도 목사 중심으로 정착해 세운 마을”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11.29 01:46
“이곳을 택한 이유, 마음 놓고 기도할 수 있는 곳을 찾다 정착한 곳”
“유치원생, 초중고 대학생, 일반 성도들, 영어로 찬송과 성경 공부, 역사신학, 조직신학, 영성신학 등 신학체계적 공부”
박전도 목사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증거, 그분 외 다른 구원은 없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면 지장리에 위치한 글로벌회개영성교회(담임 박전도 목사)는 천안시에서 1시간 남직 거리지만 이곳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 시골 동네에서도 산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한다. 한참을 가다 보면 마을 입구에 걸린 표식 하나 ‘회개마을’은 단순히 이곳 주민들만 부르는 이름이 아닌 지자체에서 인정한 공식 마을이기에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을 펼치는데, 마을 입구부터 이곳까지 널따란 길이 생겨났고,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어 시골에서 쉽게 보기 힘든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섰다. 인근에서도 이 정도 규모의 마을은 찾아보기 힘들기에, 지자체에서도 대대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실 이곳은 처음 10여 명이 마음껏 기도하기 위해 기도원으로 시작한 곳이지만 지금은 약 6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 된 곳. 즉 주민이 곧 성도이고, 성도가 곧 주민으로 마치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진 것만 같은 ‘회개마을’은 어쩌면 한국교회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진정한 선교 공동체의 형태가 아닌가 싶다.

이곳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주민이자 성도들은 중 이곳에 뿌리를 내린 상당수 사람들이 사실은 외부에서 갈 곳 없고, 먹고 살 길 없는 막막한 이들이었다는 사실이다.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 당장 먹고 잘 곳 없는 사람들이 새 삶을 시작하게 해주는 곳, 이곳 회개마을은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 기도하며 희망을 가지고 병들고 연약한 사람들이 기도하며 병을 고치고 건강을 찾아 다시금 새로운 희망을 펼쳐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곳이 된 것이다.
 
이곳 회개마을 주민들이자 성도들 대부분은 나라에서 복지 지원을 받는 사람이 많지만 회사원, 개인사업자, 의사, 교사, 간호사, 언론인, 변호사, 검사 등 사회에서 존경받는 전문직을 가진 사람들도 이곳에 살고 있는 곳으로 회개마을 주변엔 대부분 농사를 짓는 분들이 살고 있지만 이곳에 의사가 살고 있어 시골에서 찾기 힘든 병원이 세워지고, 600여 명의 주민들 중 초중고 학생들이 약 50여 명이 넘다보니 폐교의 기로에 있던 인근 초등학교가 회개마을의 아이들 덕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도 했다.
 
이렇게 주민들이 모이게 된 동력의 중심에 이곳 교회 담임목사인 바로 글로벌영성교회의 담임 박전도 목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된 것이다.
 
처음 10여 명의 가족이 모여서 마음껏 기도하기 위해 세워진 이곳 산골에 오직 하나님의 대한 신앙을 키우고 하늘의 권세 잡은 사탄을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기도를 통해 바르고 강한 영성을 가져 이 세상에서 신앙으로 승리 된 모습을 가지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박전도 목사를 중심으로 정착해 세운 마을이기 때문이다.
 
산속 깊은 곳에 살면서 밤새 기도를 하고 그래서인지 이곳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박전도 목사님과 이곳 교회 성도들은 한때 이상한 집단으로 잘못 알려져 일부에 의해 억울함도 있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안에 갇혀진 복음이 아닌 세상에 흩어지는 복음으로, 그저 입속에 맴도는 기도가 아닌 하늘을 향해 부르짖는 기도로, 영성과 말씀을 늘 연구하고 수행하며, 일상에서의 수도사를 자처한 이들, 글로벌영성교회는 바로 진정한 신행일치의 삶을 사는 곳이 모인 곳이 된 곳이다.
 
-글로벌영성교회의 시작과 회개마을-
 
박전도 목사의 할아버지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구로 박용봉 장로와 부인 이옥희(태백기도원/소원의 항구)원장과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옥희 원장이 임신을 하자 박용봉 장로는 임신 사실을 안 순간부터 교회에서 문밖의 출입을 일체하지 않고, 강단 아래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 나중엔 허리가 휘어질 정도로 기도를 했고 기도의 제목은 첫 열매는 무조건 하나님께 바친다는 기도였고 박전도 목사는 한글도 모르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읽어 주시는 성경을 통해 한글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한 성직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으며 일찍이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비전을 품어왔다.
지금은 예장 통합 총회도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주었지만 박 목사가 성직자의 부르심에 길에 순종하기 위해 찾은 길은 통합 측보다 앞서 장로교단이지만 여성에게 신학을 가르치고 여성 목사를 시행하던 예장 합동중앙 측 교단 신학교에서 정식으로 공부하고, 지난 1992년 현재 글로벌회개영성교회가 위치한 이곳에 세계기독교선교센터를 열게 된다.

당시 그와 함께 했던 성도들은 가족 포함 단 10명, 하지만 박전도 목사의 강력한 영성과 끊이지 않는 기도에 사람들은 삽시간에 몰렸고, 어느새 이곳은 한국교회의 새로운 기도처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어지는 영성교육과 회개 사역, 특히 교회 초창기에는 매일 산에 올라 새벽 늦게까지 부르짖는 회개 기도를 반복해 왔다. 애초에 이곳을 택한 이유가 마음 놓고 기도할 수 있는 곳을 찾다 정착한 것이기에, 그야말로 이곳에서는 기도 그 자체의 놀라운 향연이 매일 펼쳐질 수 있었다.
 
허나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이곳을 찾아 기도하던 사람들이 생활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난 것이다. 처음에는 2~3일 일정으로 오던 사람들이 일주일을 머물고, 그러다가 한 달, 두 달··· 나중에는 집에 가지 않고 아예 눌러 살게 됐다.
 
그런 그들이 나중에는 아예 교회 근처에 자신의 거처를 옮겨 본격적으로 기도에 동참하게 됐는데, 그런 이들이 한두 명씩 늘어나다, 지금은 수백여 명의 신앙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이다.

-신행일치의 삶이 펼쳐지는 ‘회개마을’-

이곳 마을의 일상은 그야말로 ‘신행일치’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교회 안에서조차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의 물음이 중요한 일반 사회와 달리, 이곳에서는 모든 삶에 임재하는 하나님의 주권을 의심치 않는다. 교회는 상징적 공간일 뿐, 사실 마을 전체가 교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교회에서는 365일 매일 영성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박전도 목사를 필두로 유명 강사들이 영성훈련에 이끌었는데, 과거에는 임낙풍 목사(고,부흥사), 이영하 목사(광주백향교회, 합동 전남노회 前 노회장), 차영배 목사(前 총신대 교수), 김기홍 목사(상담학, 前 포스코 사장), 이중표 목사(한신교회), 박희태 목사(기성총회장역임)등도 이옥희 원장이 사역하던 태백 소원의항구기도원 및 이곳에서 강의를 펼쳤었다.
 
지금도 교회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대학생, 일반 성도들에게 영어를 통해 찬송과 성경을 공부하게 하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역사신학, 조직신학, 영성신학 등 신학을 체계적 공부를 하고 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조직신학을 공부한 이곳 성도들은 기독론, 구원론, 신론 등을 공부해 신앙의 정립되어 있어 박전도 목사를 비롯 이곳 성도들은 기도할 때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고 하는 기도를 하는 것을 자존심 상해 한다. 즉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100% 이상 믿고 신뢰하기에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되지 먹을 것 입을 것 등 이 땅에서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자존심 상한다는 것으로 믿고 구하는 것은 다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
 
또한 이곳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며 중보기도 릴레이를 진행한다. 언제 시작됐는지도 모르는 이 중보기도 릴레이는 단 한 번도 강요한 적 없지만, 성도들이 스스로 교회를 찾아 자기 시간을 채운다. 집안일을 하는 주민들은 낮에 교회를 찾고, 오후에는 학교에서 귀가한 아이들이 기도를 잇는다. 그리고 저녁에는 직장에서 귀가한 가장들도 속속 교회를 찾아 중보기도를 펼친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은 대규모 집회가 행해지는데, 특히 이날은 박전도 목사의 신유 은사를 체험코자 전국에서 수많은 성도들이 이곳을 찾는다.
 
아버지 장성민 목사가 특송을 하고 딸 장미영 목사는 수화로 찬양을 하고 있다. (좌) 산부인과 의사인 아버지와 의과대학 4년차 아들이 예배 시간에 섹소폰 연주로 특주를 하고 있다. (우)
또 하나 주목할 것은 바로 ‘말씀 찬양’이다. 이 교회에서는 매주 장미영 목사가 작곡한 말씀 찬양을 공유하는데, 장 목사는 성경 구절의 뜻과 분위기에 맞춰 곡을 만들어 내는 매우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여태껏 무려 200여 곡을 넘게 작곡했는데, 이 중 같은 곡은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 성도들은 장 목사의 말씀 찬양이 자기 교회의 가장 귀한 자산 중 하나라고 손을 치켜세웠다.
 
-박전도 목사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증거, 그분 외 다른 구원은 없다”-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예장 합동중앙 측 천안노회(노회장 박전도 목사) 소속이다.
 
박전도 목사의 신학은 장로교의 전형적인 보수개혁 신학으로, 특히 구원관에 있어 매우 단호하고 절대적인 신학적 입장을 견지한다. 무엇보다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위험성과 비기독교적 행태를 수없이 지적해 왔는데, 특히 WCC로 인해 이 시대가 큰 재앙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박 목사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모든 만물은 그분께 나왔고, 그분께서 구원하신다”며 “이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 오직 한 분이신데, 어떻게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할 수 있나?”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증거한다. 하나님 외 이름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그 분만이 우리를 날마다 살아있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며 “세상 그 누구도 하나님 외에도 인간의 죄를 사할 권세가 존재치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다.
 
재물에 있어서도 매우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다. 우리가 스스로 탐하지 않고, 욕심치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채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이다. 박 목사는 “우리가 구하고 원해야 할 것은 오직 성경에 나온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일 뿐이다. 그러면 나머지는 그분께서 모두 주신다”며 “우리 교회에 어마어마한 부자는 없지만, 단 한 명도 굶지 않고 잘 먹고산다. 그게 하나님의 역사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교회가 40톤이 넘는 옷을 기증받아, 온 마을 사람이 함께 풍족히 나눈 적도 있다고 한다.

또한 박 목사는 회개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있다. 하나님과의 모든 관계에 있어 회개가 우선되어야 하며, 모든 역사는 회개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진정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병든 육신도 치료되는 축복도 함께 일어나고 있다”며 “이곳 성도들은 나름대로 병든 몸과 상한 심령을 갖고 오지만, 진정한 회개가 없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세계 선교에도 크게 앞장서고 있다. 미얀마에 29곳의 교회를 건축하고 현지 사역자를 세워 교회가 부흥하도록 글로벌영성교회에서 모든 재정을 지원하여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 한편, 2곳의 신학교를 설립하여 계속해서 현지 지도자들에 대한 교육을 3개월 주기로 하고 있다.
 
또한 태국에 1개 교회 설립, 박전도 목사의 남편 목사인 장성민 목사가 월남 파병 시 근무했던 베트남에 7개 교회를 세웠다. 또한 필리핀에 선교센터를 세우고 교회 단독 파송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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