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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한교봉-태안군기독교연합회, 태안 유류피해극복 15주년 감사예배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12.02 23:14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이사장 오정현 목사․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은 태안 유류피해 극복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태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공하영 목사)와 공동주관으로 12월 13일(화) 오전 11시, 태안 만리포교회에서 유류피해극복 15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
 
특별히 지난 11월 26일에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섬김의 정신이 녹아있는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록물이 삼국유사,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최종 등재되었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2007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 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약 2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기록물로 123만 자원봉사의 참여로 사고 발생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담은 해양 재난 극복 기록물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의 상부상조와 성숙한 시민의식의 사례로 해양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유할 가치가 있는 해양환경정보의 집합체로서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의 의의가 있다고 평가되었다.
 
이 날 행사는 1부 태안유류피해극복 15주년 및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감사예배, 2부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기념식, 3부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관람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13일 당일 1부 예배는 태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공하영 목사의 사회와 한국교회봉사단 부총재인 정성진 목사의 설교가 있다. 2부 순서에는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소식 및 과정을 설명하는 가세로 태안군수의 경과보고가 있고 당시 기름피해극복을 위해 170여 일간 전국에서 찾아온 봉사자들을 위해 교회를 개방하고 섬겨온 의항교회 이광희 목사의 현장회고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는 이번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록몰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교회사적 의미와 향후 한국교회의 연합의 방향에 대한 모범사례 제안을 인사말에 담는다. 3부로 이어지는 유류피해극복 박물관 관람은 이번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종교전문위원으로 활약하고 현재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정식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리포교회 유상성 담임 목사의 안내가 이어 진다.
 
이번 태안 유류피해극복 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물 등재와 관련하여 12월 12일(월)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와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님의 만남이 충남도청 지사실에서 이루어 진다. 이번 만남에서 동 기록물 등재에 대한 향후 축하감사예배 일정과 충남 태안군이 있는 한국교회 서해안 살리기 사료전시관(의항교회 내)과 만리포 교회가 소장하고 있던 기록물을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는 유루피해극복기록관에 대한 한국교회의 뜨거운 관심과 방문 등 여러 계획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13일 예배 후 12월 20일 충남도청에서 유네스코본부로부터 전달된 유네스코 세계기록물 등재 증서 전달식을 한국교회봉사단 김태영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교봉은 2007년 12월 서해 앞바다 원유유출사고로 파괴된 환경을 복원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을 위로하는 120만 방제 자원봉사단(기독교인 1만교회 80만 성도)으로부터 태동 된 그리스도의 사랑의 전하는 섬김과 나눔 정신의 연합기관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섬김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의 본연의 모습을 이번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를 계기로 삼아 섬김과 봉사 사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3년 1월 11일 한국교회봉사단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봉사단 창립 정신과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물 유네스코세계기록물 등재 기념 감사예배를 한국교회봉사단 참여 13개 회원 교단과 선교단체, 충남도, 태안군 관게자를 초대하는 격려하고 축하하는 명실공히 ‘섬김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 섬김 감사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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