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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관 새로 바꿔 자리 나눔 연합기관으로 ‘복귀’감리교 이용운 목사“개 같은 인간들 때문에 교회 연합이 안 된다” 일파만파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12.07 08:31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교총이 총회를 앞두고 정관개정으로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한교총은 교단장 회의에서 한기총과 한교연을 하나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모여 한교총을 출범시켰다.
 
한교총은 과거 대표회장을 선거에서 한기총에서 일었던 금품선거는 사라졌어도 사실상 대형교단의 1년직 총회장들이 공동회장이 되어 운영하는 관계로 말이 연합기관이지 한국교회를 대변하지 못하는 등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자리 나눔이나 하는 연합기관으로서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
 
그것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 코로나 19로 입증되었다.
당시 지난 정부가 한국교회를 코로나로 재갈 물리는 도구가 되는 상황임에도 당시 한국교회 93%가 가입해서 활동한다는 한교총에서 누구도 책임지려는 선뜻 나서지 못하여 결국 한국교회는 교회가 코로나 주범처럼 떠드는 여론에 대응도 못하다가 결국 교회가 예배의 주도권을 정부에게 빼앗기는 처참한 결과를 내놓았다.
 
이런 여론에 밀리고 책임지지 못하는 지도자가 있는 한교총에 한국교회가 바라는 것은 그래서 교계가 선택해야 했던 것은 일사불란하게 책임지고 한국교회를 보호해 줄 일인 체제 대표를 새우기 원했고 한교총은 정관을 그렇게 바꾸어 사회적, 정치적 사안 등 모든 것에 한국교회 대표기관으로서 대응해왔다.
 
하지만 한교총이 현행 1인 대표회장 체제를 3인 공동대표회장 체제로 되돌린 후, 임원인선위원회를 열고 개정한 ‘임원선거규정’에 맞춰 3인 공동대표회장 후보를 추천할 것이라는 것이다.
 
감리교 이철 감독은 정관개정이 없다고 하지만 현 대표회장인 류영모 목사의 말에 의하면 이미 정관은 개정된 것으로 밝히고 있다.
 
류영모 목사는“우리가 정관 한교총이 만들어 질 때에 기본 정신, 전문에 의하면 현 총회장들이 모여서 교단 연합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정체성이다, 그걸 무시하고 교단에서 추천하면 들어올 수 있다는 항목이 있어요. 그것을 이제 돌이키는 것이고 그다음에 이제 1인 대표회장하고 공동대표제도를 작년에 급조해서 만들었어요. 모든 교단이 거기에 대해서 찬동을 하지를 않아요. 강력하게 반발하는 교단들도 많이 있고 그래서 그냥 논의를 하다가 우리 상임회장 모든 총회장들의 얘기를 듣고 그거는 원래 정신으로 창립할 때 가졌던 공동회장 제도를 돌아가는 게 맞다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찬동을 해서 상임회장 회의가 만장일치로 공동대표로 가는 거로 결의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힌 것.
 
하지만 교계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류영모 목사의 말과 다르다는 것이다.
결국 한교총의 시작이 일 년짜리 교단장들이 만들어진 단체로서 친목 기관으로 자리나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교총 정관을 1인 체제에서 3인 공동회장 체제로 바꾸는 것과 관련 한교총 내부에서도 “작년 1인 대표 체제로 바꾸면서 공동회장 자리에 있어야 할 교단이 뒤로 밀려 뒷말이 나온 적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고, 교계도 “작은 교단들은 불 밖이 총회장이 대부분이고 큰 교단들은 1년짜리 총회장이니 큰 교단은 돈 내고 위세나 떨다가 성명서 몇 번 내고 물러갈 목회자들이 진정 한국교회가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모르는가”하고 염려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교총은 한기총과의 연합을 하면서 한기총에 이단이 많아서 안된다는 이중적 태도를 밝혀 왔는데 한기총이 지난 6일 임원회에서 김노아 목사와 전광훈 목사를 신학적 문제가 있어 이단임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반면 통합 측은 전광훈 목사에 대하여 류영모 목사가 지난 9월 총회 당시 총회장일 때 총회에서 신학적 문제가 없다고 가결한 바 있다.
 
이에 류영모 목사는“우리 통합 측에서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논의는 매해 계속될 겁니다. 그러니까 뭐 그쪽에 문제를 다루는 집행부서가 어떻게 구성이 되느냐에 따라서 전광훈 목사가 문제가 있다 없다가 끊임없이 반복될 겁니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통합 측 정관에 결의에 대하여 3년간 재론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특히 감리교 행정기획실장신분이고 목사로서 한교총에서 총무 및 정관개정위원회 서기를 맡고 있는 핵심 인사로 활동하는 이용운 목사의 “개 같은 인간들 때문에 교회 연합이 안 된다”는 발언을 성직자 신분인 목사가 특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 있는 분으로서 적절치 않다, 앞으로 한교총의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질문에서 류영모 목사는“그거는 개인적인 대화 속에서 나온 얘기라고 저는 듣고 저도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대화한 내용이 공적으로 우리가 어떤 문서가 온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대화 속에서 전후 맥락 없이 논의된 것에 대해서 논평을 하거나 입장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요”라고 답했다.
 
문제는 한교총의 입장에서 대표회장 류영모목사 입장이다.
한국교회 큰교단인 통합측, 등 93%가 가입하여 공연합기관으로 자부해온 한교총을 대표한다는 목사가 이용운목사의 욕설을 개인적인 대화로 치부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성직자인 목사가 연합단체인 목회자들을 향해 ‘새끼’ 발언과 개 같은 인간들 때문에“란 말에 대하여 류영모목사는 ‘새끼’ 발언과 개 같은 인간들속에 포함이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괜찬은가? 한교총 차원에서 감리교단에 공문을 보내 문제가 된 이용운목사에 대하여 총회를  앞두고 한교총에서 교단파송명단에서 교체를 요청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렇지 않다면 한교총 8일 개최되는 총회에 모여있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은 이용운목사의 말대로 '새끼'이고 '개 같은인간들이' 모인 총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크로스 뉴스에 의하면 한교총이 정관을 현행 1인 대표 체제에서 3인 대표 체제로 되돌리려 한다는 말이 돌아 이와 관련해 문의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이용운 목사는 “결정도 안 된 거에 대해 왜 그렇게 첨예하게 난리들을 치나?”라고 하며 “행정 가처분 낸다고 떠드는 새끼들도 있는 것 같은데 작년처럼 하면 된다. 작년에는 바로 즉시 발효해가지고 1인 대표회장하고 다 그랬다”와 “그 방법을 그대로 쓰니까 또 난리들을 치고 이러는 그런 개 같은 인간들 때문에 교회 연합이 안 되는 거다”라고 비난했다”라고 보도 한 바 있다.
 
한국교회 한 목회자는 이 보도를 접한 후 “2016년 교육부 정책기획관 나향욱 씨는 기자와의 식사 자리에서 음주를 하며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라는 말을 해 논란이 된 반면 이용윤 목사는 기자가 공식적인 질문을 하는 통화에서 자신과 의견이 다른 타 교단 인사들을 향해 ‘개 같은 인간들’, ‘떠드는 새끼들’이라고 공식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목회자는 “성직자라면 발언과 행동에 신중해야 함에도 목사 신분에서 이런 발언이 나오는 것이라면 교단의 징계가 있기 전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면서“특히 기자는 한국교회를 위해서 그나마 감시 역할을 해주고 있는 파수꾼인데 연합기관이 독선적으로 행동하는 것에 대하여 공적인 질문에 이런 대답으로 응수를 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말하고“내가 한국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교계에서 활동 해온 지 약 25년 가까이 되었고 지난 시간 속에 시계를 돌려보면 금란교회 등 대형교회가 개인적으로 과거 한국교회 보조를 맞춘 적이 있지만 감리 교단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해온 것이 있는가 기억 속에는 없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본지가 현재 외국에 나가 있는 이용운 목사에게 전화가 되지 않아 문자로 성직자가 기자와 통화에서 욕을 하셔도 되는지요?라고 질문에 “네 회개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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