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게임, 앱, 스토리 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 www.onestorecorp.com)가 웹소설 원작의 ‘황제의 외동딸: 세 번째 삶(이하 황제의 외동딸)’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과 스토리 장르를 넘나드는 ‘황제의 외동딸 게임X웹소설 크로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제의 외동딸은 윤슬 작가의 대표작이자 로맨스 코미디의 원조격으로 평가 받는 웹소설로 원스토어의 스토리콘텐츠 플랫폼인 원스토리에서 서비스되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엔시엘오가 개발을 맡은 황제의 외동딸 게임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를 새롭게 설정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12월 8일 정식 출시된다.

원스토어는 장르를 넘나들며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게임과 원스토리 모두에서 풍성한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게임 내 아이템 중 ‘특별(하트, 성장, 골드) 패키지’ 3종에 대해 50% 할인 쿠폰 3장을 제공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쿠폰은 원스토어 앱 내 ‘혜택’ 코너에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게임의 배경이 된 웹소설의 스토리를 즐기며 게임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원스토리에서도 웹소설 대여 쿠폰을 제공한다. 게임에서 지급된 쿠폰을 1장 사용할 때마다 원스토리에서 황제의 외동딸을 대여해 볼 수 있는 쿠폰도 5장씩 증정한다. 쿠폰은 인당 최대 15장까지 제공되며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 게임을 즐긴 후 원스토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황제의 외동딸 전 6권 세트와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원스토어는 웹소설 및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IP로 장르를 넘나드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전략으로 스토리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IP 확보를 위해 장르 소설 전문 출판사 ‘로크미디어’ 인수 및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 ‘콰이칸’ 투자를 진행했다. 웨이브(wavve)의 콘텐츠 개발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와도 IP 영상화를 추진하는 등 수익 사업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도 다수 진행 중이며, 지난 8월에는 IP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콘텐츠 테크 기반 기업 테라핀스튜디오와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원스토어의 콘텐츠는 다방면으로 OSMU화가 추진되고 있다. 원스토어의 로크미디어가 보유한 IP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SBS 드라마로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원스토리에서 인기를 끈 웹툰 '김주사가 미쳤다'는 영화사 올(OAL) 제작으로 영상화가 진행 중이며, 원스토어와 국내 유명 IP사인 락킨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이루다 작가의 웹툰 Bite Me(바이트 미)도 드라마화가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