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정중교 대표이사(왼쪽)와 한성기업 임준호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한성기업과 간편식 공동 개발 및 상품 유통,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프레시지 본사에서 ‘한성기업 임준호 대표이사’와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레시지와 한성기업의 △간편식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사의 특화된 유통 인프라를 이용한 유통망 확대 △신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브랜드 및 상품 마케팅 활동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프레시지와 한성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편식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은 물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각 사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프레시지는 온라인 유통망을 한성기업의 오프라인 영업력을 활용해 유통할 예정이다.

한성기업 임준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기업과 프레시지의 우수한 상품들을 양사의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여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이사는 “소비자에게 밀키트와 반찬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국내 수산, 식품업 대표 기업인 한성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향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한성기업과 협력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