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는 건축물 영감 20주년을 맞이하여 ‘멀티포트(Multifort)’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올 다이얼’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5개의 건축물 영감 20주년을 기념하는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다섯 번째 모델에 해당된다.

미도의 멀티포트 컬렉션은 1930년대에 제작된 시드니 하버 브리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시간을 초월하는 견고함과 신뢰성을 구현함과 동시에 고유한 스타일과 본질, 기능과 미학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하버 브리지의 서스펜션 케이블을 연상시키는 버티컬 제네바 스트라이프로 장식된 안트라사이트 다이얼은 블랙 수퍼 루미노바(Super-LumiNova®)로 브리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밤에는 그린 수퍼 루미노바 도포 처리된 시침과 분침, 인덱스가 명확한 가독성을 제공하며 낮에는 시침 및 분침과 폴리싱 마감 처리된 인덱스 표면의 반짝임이 다이얼의 깊이감과 대조를 이룬다. 3시 방향에 요일과 날짜창이 표기되어 있으며 세틴 마감과 폴리싱 처리된 표면이 교차 적용되어 한층 우아함을 자아낸다. 최대 100m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8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80 및 영감을 준 시드니 하버 브리지의 드로잉이 케이스 백에 각인되어 있다.

미도의 건축물 영감 2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멀티포트는 하버 브리지가 개통된 연도를 나타내는 1,932피스로 출시되며 소장가치가 있는 기념 메달과 함께 특별한 장식 케이스에 담겨 제공되며 미도 공식 매장과 롯데 온라인 몰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