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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본격 가동기업경영 규제·애로사항 발굴·해소 제도개선에 전념
송재춘 기자 | 승인 2022.12.15 02:25
전북도청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적극 해소하기 위해 전라북도 공무원들이 현장 속으로 뛰어든다.

전북도는 도내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 공무원들이 기업을 1:1로 전담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기업애로해소 자문단, 전담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대표 전담공무원 지정서 수여, 기업애로해소 자문단 위촉,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지원시스템’은 기업의 전담공무원이 주1회 유선, 월1회 방문 면담을 통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를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나간다.

중앙부처, 도,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금, 기술, 수출·판로 등 각종 기업지원시책 안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선정기업, 매출액 3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종사자 10인 이상의 성장 초기단계 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등 500개 기업이 참여하며 도청 사무관 이상 간부와 기업지원부서 직원 500명이 전담 공무원으로 나선다.

기업경영의 어려움, 각종 정책·제도 개선이 필요할 경우 전담 공무원을 소통창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를 통해 도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민선8기 전북도정의 의지를 담은 정책이다.

전북도는 기업이 제기한 규제·애로사항을 검토하고 신속히 해결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요사안은 도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재해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결정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담공무원들의 모든 활동은 기업 중심으로 전개하고 사전에 기업과 협의를 마쳐 기업이 정한 날짜에 방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담공무원 500명은 11월21일부터 25일까지 현직 기업 CEO를 비롯 기업지원 유관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기업방문 에티켓 및 전라북도 기업지원시책 과정으로 구성된 기업지원실무 교육과정을 거쳤다.

지난 12월 5일에는 정책의 취지를 담은 도지사 서한문을 기업에 발송하기도 했다.전북도는 1기업-1공무원제와 더불어 도지사 등 지휘부 주재로 산업군별,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병행해 기업과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 기업애로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경영활동에 방해가 되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할 것이다”며 “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속도감 있게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북도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전북에서 기업들의 성공신화가 이어지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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