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홍계환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16일(금) 오후 4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5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2년연속 교육메세나패 수상에 이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최고상 수상 22개 기관․단체, 교육메세나패 수상 19개 기관․단체, 감사장 수상 5개 기관․단체 및 내빈, 주최 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공단은 교육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맞이 한가위 이웃 선물 나눔,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한 집수리봉사, 두리발 차량 ‘달리는 모금함’ 성금 기부, ‘아름다운가게’ 협력 나눔 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