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내 1위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이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에서 선정한 제작 지원 사업 우수 오디오북 234종을 서비스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은 출판진흥원에서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고품질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확충해 오디오북 수요를 증대하고 오디오북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2022년에도 약 400여 종의 작품을 선정, 오디오북 제작을 지원했다.

서점가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도 이번 제작 지원 사업 오디오북 리스트에 포함됐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손흥민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김상균·신병호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양승욱 <나를 알고 싶을 때 뇌 과학을 공부합니다>, 임정민 <어른의 대화법> 등 작품이 대표적이다.

윌라 오디오북을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는 항상 콘텐츠 시장의 양적, 질적인 성장과 범위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다채로운 오디오북들을 윌라에서 선보여 회원들의 관심은 물론이고, 앞서 말한 성장과 범위 확장에서도 많은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