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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1년, 아직도 부기가 안 빠집니다"
박석봉 | 승인 2009.05.05 15:22
 
Q: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쌍꺼풀 수술을 한 20대 여대생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도대체 눈의 부기가 빠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얼음찜질도 해보고 눈 화장 메이크업으로 가려보려고도 했지만 소용이 없네요. 종종 주위에서 "쌍꺼풀 부기도 안 빠졌는데 돌아다니네"라는 수군거림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재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데, 더 심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에요. 저 같은 경우 어떻게 재수술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요.

A: 잘못된 쌍꺼풀 성형으로 고민이 많군요. 쌍꺼풀 부기가 자리 잡기까지는 개인차가 있게 마련입니다.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어쨌든 1년이 넘도록 쌍꺼풀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술 후 절개라인 아래가 볼록하게 솟은 부기 있는 쌍꺼풀을 소세지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일명 '소세지현상'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소세지 쌍꺼풀은 늦어도 3개월 이내에는 가라앉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재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재수술을 권하는 시기는 최소 6개월이 지나서입니다.

소세지 쌍꺼풀의 원인은 쌍꺼풀 라인을 너무 높게 잡았거나 피부를 너무 당겨서 쌍꺼풀이 강하게 고정된 경우가 가장 흔한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 기존의 쌍꺼풀 절개선을 포함하여 절개한 다음, 높게 고정된 부위를 풀고 크기를 낮추어 다시 고정하는 방법으로 시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때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것이 본인의 쌍꺼풀 선과 겉눈썹 사이의 피부 여유입니다. 여유가 있다면 교정이 그리 힘들지 않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시술이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시술 후 기존 쌍꺼풀 라인이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이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수술 중 조직의 손상이 심했다든지, 혹은 내부 조직의 심한 유착으로 림프액 순환이 되지 않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소세지 쌍꺼풀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 제각각이므로, 원인 분석을 정확히 하여 그에 맞는 시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중적인 눈성형과 코성형 재수술 유형 중에서도 까다롭고 정교한 기술을 요하는 시술 중의 하나가 소세지 쌍꺼풀입니다. 따라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눈 성형 전문의와의 상담 하에 만족스러운 결과 얻길 바랍니다.

박석봉  1004@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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