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특파원 = 조성은 기자] 네타냐후는 마감 시간을 불과 몇 분 앞둔 어제 새 정부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네타냐후는 새 정부를 마무리하면서 TBN과 단독 인터뷰를 나눴으며 이란과 정면 대결을 준비
할 것이라고 알렸다. 네타냐후와 그의 정부는 1월 2일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그의 저서 [비비 :나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비비는 이스라엘 기자가 아닌 기독교 및 아랍 기자들과. 먼저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TBN의 프로그램인 [The. Watchman]의 에릭 스타켈벡과 인터뷰 한 비비는 자신이 재집권하게 되면 가장 먼저 이루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의 목표, 그의 삶, 그리고 반드시 읽어야 할 그의 새로운 회고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에릭 스타켈벡은 지난 주 네타냐후와 인터뷰를 한 미국TBN의 진행자다. 그는 네타냐후와의 인터뷰를 상기하며 "현재 많은 논란으로 둘러싸여있고 또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편안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잘 쉰듯 보였고, 또한 준비가 되어 있어 보였다"라고 스타켈벡은 말했다.

스타켈벡은 네타냐후는 세가지 주요 목표에 대해 말했는데, 첫번째는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란을 막는 것. 그는 군사적 위협이 있을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두번째로는 아브라함 협정을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를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만일 사우디와의 평화 협정이 잘 이루어진다면, 이는 양자적 도약이 될 것이며, 이스라엘과 아랍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것에 대해 네타냐후는 사우디 언론을 통해서도 밝힌바 있다. 그는 단지 책을 위해 인터뷰들을 하는 것이 아닌 그가 가진 메세지를 나누기 위해 이러한 행보들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의 친구들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TB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강한 친구들이 바로 기독교 공동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세번째는 이스라엘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이스라엘을 초강대국인 첨단 기술 혁신 강국으로 계속 만들어나가는 것. 네타냐후는 수십년간 이스라엘을 혁신국가로 빠르게 발전시키는 것을 추진했고, 추진해왔고 이스라엘이 완전히 자본주의적 나라가 되도록 만들어왔으며 또 다른 나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경제적으로 번영하도록 노력해왔다. 네타냐후는 2008년 대공황과 그리고 코로나등 여러 폭풍이 있었을 때 잘 견뎌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는 그동안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언론과 인터뷰하지 않고, 미국 언론, 기독교 언론, 그리고 심지어 아랍 언론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는 이스라엘 언론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고 이는 실제로 사실이다.

스타켈벡은 네타냐후가 다시 총리로 돌아오는 이유에 대해 이 세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사실 그는 주요 첨단 기술 회사들의 이사회에서 수백만 달러를벌 수도 있으며 이스라엘 언론의 일상적인 공격에 직면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비비가 다시 돌아오는 이유는 그의 자서전에도 나와있듯, 그는 자신의 인생을 통해 자신을 두번 이상 컴백한 키드라고 표현했 듯 , 여러번의 죽을뻔한 위기에서도 살아나 다시 자신의 일을 하게 한 것은 분명 하나님의 손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그가 입으로 그것을 시인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그것을 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스타켈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