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인북(REFINEBOOK)’ 신간 (132X195mm), 232쪽

[뉴스에이=남동풍기자] 에노모토 히데타케의 최신작 <비로소, 진정한 나를 살다>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한일 국제회의 동시통역사이자 전문번역사이고 일본어학 연구자인 이선화씨가 번역하고 ‘리파인북’에서 만든 이 책의 저자인 에노모토 히데타케는 일본 코칭계의 대가로 불리며 한국 코칭계의 멘토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비로소, 진정한 나를 살다>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기어코 꿈틀대는 “나다운 삶을 향한 열망”에 대한 명쾌하고 겸손한 안내서이다. 저자는 ‘그 누구도 아닌 가장 나다운 나만의 인생’을 산다는 것이 바로 ‘진정한 나’를 사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다름 아닌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라고 한다. 내면의 소리야말로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유도 모른 채 똑같은 방향으로 달려가기를 강요받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8가지 심플한 법칙을 통해 ‘진정한 나를 산다는 것’의 구체적인 지침들을 전달해준다.
 
“여기서 저는 ‘진정한 나를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Doing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Doing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해야 할 것은 Seeing을 바꾸는 것입니다. 왜냐면 Seeing이 바뀌면 Doing은 저절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는 컴퓨터에 빗대어 Doing은 어플리케이션, Seeing은 OS(Operating System)에 해당한다며, 이 책에 소개하는 8가지 법칙은 우리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생각해오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OS라고 말한다.
 
<비로소, 진정한 나를 살다>는 바로 지금, ‘진정한 나’를 갈구하는 독자들에게 ‘비로소, 진정한 나를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에노모토 히데타케(Enomoto Hidetake)는 1964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19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유학 중 The Coaches Training Institute(CTI)에서 코칭을 배우며 인증 자격(CPCC)을 취득, 2000년에 CTI재팬(현, 주식회사 웨이크 업)을 설립했다. 2012년에는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을 하자’는 결단 속에 ‘잘 사는 연구소’를 세웠다. 저서로는 《부하의 능력을 열두 배로 키워주는 마법의 코칭》, 《진정한 나의 일을 찾아서》 등이 있다. 

남동풍  kim238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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