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월 19일 오전 7시 56분경 여수시 만흥동의 한 공장에서 건조기용 배기팬의 작동불량으로 인한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며, 이후 도착한 출동대(소방정대)에 의해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정대장은“관계자의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진압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