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보성경찰서는 최근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노인·소상공인 등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스미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됨에 따라 좀 더 진화된 전화금융사기(스미싱) 주요 범죄수법을 홍보 포스터로 제작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택배회사 사칭·대학합격 사칭·정부지원금 사칭·연말정산 사칭 등을 빙자하여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확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진영 보성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함에 따라 새해부터 스미싱 문자 사기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지속적인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