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1층 구찌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더욱 새로워진 구찌 스토어에서는 엔틱함이 더해진 대리석 파사드가 주변 환경에 자연스러운 빛을 선사하며 고객들을 맞이한다. 다양한 톤으로 구성된 지오메트릭 모티브의 대리석 파사드 위에서 하우스 로고는 더욱 돋보인다. 내부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대리석 플로어는 은은한 컬러감과 지오메트릭 패턴으로 외부 파사드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또한, 화사한 톤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패브릭으로 장식된 벽과 아이보리 컬러의 보아세리(Boiserie)가 조화를 이루며, 전시된 제품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라인과 섬세한 톤의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새로운 구찌 스토어는 특별한 빌트-인 디스플레이로 고객이 마치 내 집과 같은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클래식한 브라스 디자인에 영감 받은 디스플레이 공간을 통해서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찌 데코의 벨벳 암체어와 모노크롬 울 러그 또한 스토어 곳곳에 배치돼 더욱 세련된 공간이 연출된다.

새 단장을 마친 구찌 스토어는 165 평방미터 규모를 자랑하며, 이곳 구찌 스토어에서는 하우스의 다양한 핸드백 라인과 여성을 위한 레더 소품, 슈즈 셀렉션 및 실크 제품과 벨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구찌 래빗 캡슐 컬렉션의 레디-투-웨어와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