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2월 2일(목),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지회장 김창우)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을 통해 노사합동 사회공헌기금 총 일억 팔천 삼백만 원을 전달했다.

사회공헌기금은 총 6가지 사업(청소년 장학금 ‘기아드림 새학기 입학준비금’,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Welcome 환경개선’, 취약계층 대상 생계비·복지사업비 ‘취약계층 지원’, 저소득가정 가전지원 ‘해피하우스’, 초등학생 대상 가방 부착형 반사텍 지원 ‘교통안전용품 지원’, 그룹홈 대상 가구, 생필품 지원 ‘아동그룹홈 생활환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김창우 지회장,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은 “기아드림 노사합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광명시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고, 특별히 청소년 장학금을 통해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계발하고 꿈꾸는 데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AutoLand광명은 노사 간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김창우 지회장은 “청소년 장학금을 통해 우리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AutoLand광명의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기아AutoLand광명의 노사합동 사회공헌 기금으로 6가지 항목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매년 광명시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아AutoLand광명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기아AutoLand광명의 노사합동 사회공헌 사업은 광명시 복지 증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특별히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로 광명시 예비 중학생들이 희망찬 시작을 맞이하게 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AutoLand광명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과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지원사업, 지역복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광명희망나기본부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